[인천 주요 뉴스]유정복 시장,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26~30일 중국 방문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6. 21.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4년 만에 열리는 하계 세계경제포럼 참석과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톈진시를 방문합니다.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이후 첫 해외 방문에 나서는 유 시장은 톈진 현지 교민들과의 간담회는 물론, 자매 결연동시인 톈진시와 결연 30주년 공동선언문 채택, 난카이대 강연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시장,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26~30일 중국 방문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4년 만에 열리는 하계 세계경제포럼 참석과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톈진시를 방문합니다.

이 포럼은 중국이 세계 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주도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랴오닝성 다롄과 톈진에서 번갈아 가며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부터 잠시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했습니다.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이후 첫 해외 방문에 나서는 유 시장은 톈진 현지 교민들과의 간담회는 물론, 자매 결연동시인 톈진시와 결연 30주년 공동선언문 채택, 난카이대 강연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타워,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타워를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짓겠다는 공약을 이행하라'는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유 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시장실' 자리에서 "국제디자인 공모를 통해 가장 공익적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안을 도출하고, 이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시민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업은 송도6·8공구 중심부 128만㎡ 부지에 민간사업자가 문화·관광·레저·산업시설 등을 조성하고 인천타워를 건설하는 것으로 애초 151층으로 계획됐지만 여러 갈등을 겪으면서 103층으로 줄었습니다.

인천항~UAE 정기 컨테이너 항로 개설…선박 8척 투입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과 아랍에미리트를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선사 씨 리드 쉬핑이 이 항로를 운항하며 격주로 인천항을 출발해 부산과 중국 6개 항구를 거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기항하고, 컨테이너 4천개에서 5천개가량 실을 수 있는 선박 8척을 투입합니다.

인천항과 중동아시아를 오가는 항로가 개설된 건 2018년 미국의 이란 제재로 운항이 중단된 이후 5년 만입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