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호주에 고형암 환자 면역항암제 임상 1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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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PMC-309'의 호주 임상 1a·b상 진행을 위한 신청서(IND)를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s)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멥신은 작년 12월 미국 MSD로부터 'PMC-309'의 임상에 필요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무상으로 공급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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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PMC-309'의 호주 임상 1a·b상 진행을 위한 신청서(IND)를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s)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멥신은 작년 12월 미국 MSD로부터 'PMC-309'의 임상에 필요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무상으로 공급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상에서 키트루다를 함께 투여하는 병용 임상도 진행한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PMC-309 단독 사용 및 키트루다 병용 사용으로 치료해서 안전성, 2상 권장 용량 등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다.
PMC-309는 면역 억제 세포에 있는 VISTA 단백질에만 결합하는 특이성을 가진 IgG1 단일클론 항체 치료 후보다.
파멥신 이원섭 연구소장은 "최근 VISTA 표적 면역항암제 개발사들의 임상 진입이 이뤄져, VISTA의 가치가 확대되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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