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했다” 진정서 제기된 현직 경찰관, 불구속 입건

김현수 기자 2023. 6.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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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마약 투약과 관련 진정서가 제기된 경기북부청 소속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A 경감을 마약을 한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가 우편으로 접수됐다.

진정서가 접수된 직후 경찰은 A 경감을 일선 경찰서로 인사 발령 조치한 뒤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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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내부 모습. 연합뉴스 제공

의정부=김현수 기자

현직 경찰관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마약 투약과 관련 진정서가 제기된 경기북부청 소속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A 경감을 마약을 한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가 우편으로 접수됐다. 진정서가 접수된 직후 경찰은 A 경감을 일선 경찰서로 인사 발령 조치한 뒤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A 경감의 모발에서 마약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안다"며 "더 이상의 내용을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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