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건강하고 아름다운 고창천’ 조성… 'X자형' 인도교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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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고창읍의 풍요로운 젖줄인 '고창천'을 활용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태하천이 조성된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천은 고창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도심하천으로 고창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매년 잡풀 제거, 시설물 정비 등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광수 안전총괄과장은 "우천시 범람이 잦은 고창천의 특성을 고려해 하천 준설공사를 진행하고 초화류의 활착을 돕고 여름철 집중호우 시 법면 유실 방지를 목적으로 부직포도 함께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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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고창읍의 풍요로운 젖줄인 ‘고창천’을 활용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태하천이 조성된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천은 고창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도심하천으로 고창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매년 잡풀 제거, 시설물 정비 등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은 올해 9월까지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고창천 약 1.8㎞ 구간(아르미안 아파트~월곡 뉴타운)의 하천 법면과 하상에 꽃잔디 등 초화류 5종, 관목류 등을 식재한다.
또 하천 경관개선의 일환으로 최근 개통한 전통시장 인도교의 디자인 개선과 포토존 조성을 위한 게이트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
포토존은 X형 인도교의 각 출입문에 설치되어 고창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소망·성공을 상징하는 게이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SNS 인증장소로 기대된다.
이광수 안전총괄과장은 “우천시 범람이 잦은 고창천의 특성을 고려해 하천 준설공사를 진행하고 초화류의 활착을 돕고 여름철 집중호우 시 법면 유실 방지를 목적으로 부직포도 함께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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