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집중호우 등 대비 취약시설 점검

부산=노수윤 기자 2023. 6. 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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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는 파급력이 커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발전설비의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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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관과 건축물 등 시설 점검·배수펌프 전진 배치
한국남부발전이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부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한국남부발전 부산본부와 영월, 하동, 남제주본부에서 시행했다.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취약시설에 수중·엔진펌프를 전진 배치하고 작동을 시험했고 배수로·우수로·집수조 상태, 침수 우려 시설 안전 조치 여부도 점검했다. 건축물 바깥벽 탈락, 가설자재 고정상태 등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을 조치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는 파급력이 커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발전설비의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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