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대 10곳 중 7곳 정원 미달…"저출산·인문학 편중 탓"

문별님 작가 2023. 6. 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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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일본에선 여자대학의 정원 미달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일본 전국의 사립 여대 71곳 가운데 신입생 정원을 못 채운 학교는 49곳으로 69%를 차지했는데, 이는 같은 해 정원을 채우지 못한 일본 사립대 비율인 47.5%와 비교하면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여대가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저출산의 영향과 함께, 전공 분야가 인문학 위주로 한정돼 있어 학생들이 진로가 불투명하다고 보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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