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충원율 높이자" 충북도-지역대학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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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지역 대학의 신입생 충원 실태를 파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내 17개 대학 입학책임자와 간담회를 했다.
도내 대학의 지난 3년간 신입생 평균 충원율은 국립대 99.8%, 사립대 89.2%, 전문대 76.6%다.
김영환 지사는 "신입생 충원율 하락은 대학 재정 위기로 이어진다"며 "라이즈와 글로컬 대학 등 특성화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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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지역 대학의 신입생 충원 실태를 파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내 17개 대학 입학책임자와 간담회를 했다.
도내 대학의 지난 3년간 신입생 평균 충원율은 국립대 99.8%, 사립대 89.2%, 전문대 76.6%다.
학령인구 감소로 4년제 대학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전문대 신입생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김 지사와 대학 관계자들은 신입생 충원율 하락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영환 지사는 "신입생 충원율 하락은 대학 재정 위기로 이어진다"며 "라이즈와 글로컬 대학 등 특성화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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