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해역 보름달물해파리 특보…주의→경계로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해역에 내려졌던 보름달물해파리 위기특보 단계가 상향됐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등은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전북 해역의 보름달물해파리 위기특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
해수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속적으로 전북 해역에 대한 보름달물해파리 출연량을 예찰했다.
그 결과 전북 해역의 해파리 출현량은 100㎡당 평균 46개체 정도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장정화선 1척, 어선 64척 동원해 구제작업 실시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해역에 내려졌던 보름달물해파리 위기특보 단계가 상향됐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등은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전북 해역의 보름달물해파리 위기특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
해수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속적으로 전북 해역에 대한 보름달물해파리 출연량을 예찰했다.
그 결과 전북 해역의 해파리 출현량은 100㎡당 평균 46개체 정도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해역은 190개체까지 확인됐다. 이는 지난 8일 주의 단계 당시 보다 평균 30개체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전북도는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가 되는 플랑크톤이 충분해 해파리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도는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예찰 활동과 함께 도 어장정화선(1척)을 활용해 해파리 구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군과의 공조를 통해 총 64척(부안 40척, 군산11척, 김제 7척, 고창 6척)의 어선도 동원해 제거작업을 진행 중이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