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진학부장협의회 "수능 EBS 교재 연계율 더 높아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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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학부장협의회(이하 광주진협)는 21일 "수험생들은 크게 동요하지 말고 EBS 연계교재 위주로 공부해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진협은 이날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수능 시험에서 EBS 교재의 연계율이 50% 정도인데 더 높아질 수도 있다"며 "수능 시험 일까지 학교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9월 모의 평가를 마치고 나면, 곧바로 가채점 결과를 수합해 수시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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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진학부장협의회(이하 광주진협)는 21일 "수험생들은 크게 동요하지 말고 EBS 연계교재 위주로 공부해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진협은 이날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수능 시험에서 EBS 교재의 연계율이 50% 정도인데 더 높아질 수도 있다"며 "수능 시험 일까지 학교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다"고 말했다.
정부의 수능 정책에 대해선 "공교육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겠다는 취지는 바람직하다"면서도 "학년 초부터 교육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준비했으면 좋았겠다"고 말했다.
9월 치러질 모의평가와 관련해선 "국어 비문학 융합 지문 출제 여부와 수학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변화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시교육청은 9월 모의 평가를 마치고 나면, 곧바로 가채점 결과를 수합해 수시에 대비할 계획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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