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인천 송도 연구공정센터 착공…2025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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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바사)의 글로벌 연구공정(R&PD)센터가 2025년 상반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SK바사의 송도 R&PD센터가 21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R&PD센터는 지하2~지상7층 규모(연면적 6만4570㎡)로 송도동 178-3 일원에 들어선다.
SK바사는 R&PD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가 송도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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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바사)의 글로벌 연구공정(R&PD)센터가 2025년 상반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SK바사의 송도 R&PD센터가 21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R&PD센터는 지하2~지상7층 규모(연면적 6만4570㎡)로 송도동 178-3 일원에 들어선다. 이날부터 현장 흙막이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5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SK바사는 R&PD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가 송도로 이전한다. 아울러 글로벌기업 및 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오픈 랩’을 설치해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할 에정이다.
SK바사가 입주를 마치면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과 함께 국내 빅3 바이오기업이 모두 입주한다. 여기에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송도에 바이오의약 메가플랜트를 건립하기로 하면서 바이오기업의 송도행이 잇따르고 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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