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참여‧소통 강화한 전북도 '청년 친화 우수기관' 선정

유승훈 기자 2023. 6. 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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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23년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광역자치단체 소통 부문에서 청년친화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에 수여된다.

심사는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전북도는 다양한 관련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 소통으로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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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조정위·청년정책포럼단·청년정책소통학교 운영 성과
전북도청 전경(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2023년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광역자치단체 소통 부문에서 청년친화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은 오는 9월16일 ‘청년의 날’에 이뤄진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에 수여된다. 심사는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전북도는 다양한 관련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 소통으로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평가에서 도는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의결 기구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전국 광역단체 중 최초로 공동위원장에 청년을 선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청년정책포럼단 및 청년정책소통학교 운영,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 등 청년의 정책 참여를 유도한 점도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 냈다.

전북도는 지역 청년은 물론 청년 유관기관, 시·군 등과 협력해 청년 정책 체감도 제고와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더욱 집중해 활기찬 전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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