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28~30일 개최…23개 직종 226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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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는 '2023년도 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8~30일 목포공업고등학교와 세한대학교 등 6곳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최호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장, 전남직업능력개발원 김철원 원장, 김종택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장 등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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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는 '2023년도 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8~30일 목포공업고등학교와 세한대학교 등 6곳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첫 날인 28일에는 목포대학교 생산형창업지원관 1층 컨벤션홀에서 참가선수 등록과 개회식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가구제작, 화훼장식 등 23개 직종에 226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셋째 날에는 시상식과 폐회식 작품전시를 진행하는 기능 경기대회가 열린다.
개회식에는 최호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장, 전남직업능력개발원 김철원 원장, 김종택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장 등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해 장애인의 직업능력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인 자립·자활을 촉진시키기 위해 1998년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 직종별 금상 입상자는 9월 중순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고,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을 면제받는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정규직종의 경우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범직종과 레저 및 생활직종의 경우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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