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암한우야시장, 무더위 앞두고 휴장…9월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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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지역 대표 야간명소인 수암한우야시장이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를 앞두고 휴장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재정비를 거친 뒤 오는 9월 1일부터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를 갖춰 다시 운영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휴장하게 된 만큼 수암한우야시장을 자주 찾는 분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며 "돌아오는 9월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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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대표 야간명소인 수암한우야시장이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를 앞두고 휴장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휴장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다.
혹서기 방문객 감소와 야시장 판매식품의 신선도 저하로 인한 식중독,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휴장을 실시한다.
남구는 휴장기간동안 더욱 원활한 야시장 운영을 위해 기존 운영방식을 재검토해 문제점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매대 운영자들 역시 휴장기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색다른 메뉴 개발과 다양한 아이디어로 새롭게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된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재정비를 거친 뒤 오는 9월 1일부터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를 갖춰 다시 운영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휴장하게 된 만큼 수암한우야시장을 자주 찾는 분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며 "돌아오는 9월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 유일의 한우 특화 야시장으로 수암상가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운영되며, 대표 음식인 한우구이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각종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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