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온다'…대학 몰린 원주 흥업면 스마트 이동수단 중심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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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학이 모여 있는 원주 흥업면이 스마트 이동 수단 중심지로 우뚝 섰다.
원주시도시정보센터에 따르면 콜택시처럼 부르면 오는 '부름버스'와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가 흥업면 주민과 학생의 호응을 받으며 활성화되고 있다.
그동안 흥업면 일대 교통서비스 취약지역의 경우 시내버스 배차 간격이 길거나 운행이 없어 주민 이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30분 전에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부름버스 도입으로 주민 이동이 한층 편리해 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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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학이 모여 있는 원주 흥업면이 스마트 이동 수단 중심지로 우뚝 섰다.
원주시도시정보센터에 따르면 콜택시처럼 부르면 오는 ‘부름버스’와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가 흥업면 주민과 학생의 호응을 받으며 활성화되고 있다.
‘부름버스’는 올 3월 운행을 시작해 매달 6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이용 중이다.
그동안 흥업면 일대 교통서비스 취약지역의 경우 시내버스 배차 간격이 길거나 운행이 없어 주민 이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30분 전에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부름버스 도입으로 주민 이동이 한층 편리해 졌다는 평가다.
부름버스는 총 2대며 서곡~육민관 중·고까지 고정노선과 4개의 자유노선으로 운행 중이다.
친환경 이동 수단인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도 올 4월 흥업면 일대 대학가와 원주역 등 30여 곳에 130대 배치됐다. 6월 현재 회원 25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 횟수가 250여건에 달하고 있다.
대학이 밀집된 흥업면의 경우 택시나 버스보다 저렴한 ‘e바퀴로’(15분 1000원)를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이 늘면서 매달 이용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김치호 원주시도시정보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보완 개선을 통해 이용을 보다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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