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교통약자 보호구역 환경개선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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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보호구역 환경 개선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1일 사업비 4억 5000만원을 들여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차로 신호기 개선, 미끄럼방지포장 6개소 등 노인 보호구역 1개소에 방호울타리 고원식 횡단보도를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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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보호구역 환경 개선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1일 사업비 4억 5000만원을 들여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차로 신호기 개선, 미끄럼방지포장 6개소 등 노인 보호구역 1개소에 방호울타리 고원식 횡단보도를 확충하고 있다.
또 올해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 안전 횡단보도를 묵호초 등 6개 소에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최근 행안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안전리빌딩’시범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동해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홍보 전단과 홍보물품 배부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윤희정 안전도시국장은 “보호구역 현장에 맞는 교통환경 개선 등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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