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주민 숙원 순창군 청계마을 진입로 개통

김양근 2023. 6. 21.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 팔덕면 주민들의 30여년 숙원인 청계마을 진입로가 21일 개통됐다.

순창군은 이날 청계마을 입구에서 진입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청계마을 진입로 개통을 통해 그간 도로 이용객들이 겪었던 통행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통 안전성 향상 및 지역의 관광산업과 밀접히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순창군 팔덕면 주민들의 30여년 숙원인 청계마을 진입로가 21일 개통됐다.

순창군은 이날 청계마을 입구에서 진입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순창군 청계마을 진입로 개통식 [사진=순창군 ]

이날 개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도로 준공에 따른 축하와 안전통행을 기원했다.

팔덕면 청계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도로 800m, 교량 1개소, 배수통관 4개소를 설치했다.

주민들은 마을 진입도로의 차로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사고 우려가 높아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진입로 확장공사로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청계마을 진입로 개통을 통해 그간 도로 이용객들이 겪었던 통행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통 안전성 향상 및 지역의 관광산업과 밀접히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