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쳐다봐…카자흐인 폭행 전치6주, 몽골인 둘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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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아무 이유 없이 행인을 무차별 폭행,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외국인들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행인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공동상해)로 몽골 출신 불법체류자 A(23)씨와 같은 국적 단기 합법 체류자 B(2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광산구 월곡동에서 카자흐스탄 출신 C(29)씨의 얼굴을 때려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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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술에 취한 채 아무 이유 없이 행인을 무차별 폭행,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외국인들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행인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공동상해)로 몽골 출신 불법체류자 A(23)씨와 같은 국적 단기 합법 체류자 B(2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광산구 월곡동에서 카자흐스탄 출신 C(29)씨의 얼굴을 때려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일면식도 없는 C씨가 자신들을 바라보자 시비를 건다고 생각하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으나 경찰의 추적 끝에 지난 19일 북구 신안동의 원룸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 등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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