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권태혁 기자 2023. 6. 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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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20일 교내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2023학년도 하계 나눔과 섬김의 해외봉사단'(KyungIn-Serving & Sharing in the Global, K-SSG)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박명순 총장은 "경인여자대학교 해외봉사는 1997년부터 2022년까지 16개국에 4208명을 파견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공동체의식과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리 대학의 자랑"이라며 "대한민국과 경인여자대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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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 경인여대 구성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20일 교내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2023학년도 하계 나눔과 섬김의 해외봉사단'(KyungIn-Serving & Sharing in the Global, K-SSG)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하계 해외봉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몽골 2팀과 베트남 1팀, 태국 1팀 등 총 3개국에 4개팀 88명을 파견한다.

박명순 총장은 "경인여자대학교 해외봉사는 1997년부터 2022년까지 16개국에 4208명을 파견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공동체의식과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리 대학의 자랑"이라며 "대한민국과 경인여자대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서로 협력하고 돕는 과정 속에서 배우고 섬기며 앞으로의 비전을 세우는 봉사가 되길 희망한다"며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봉사지 현지 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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