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대상자 모집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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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최근 '2023년 D-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 결과 6개팀이 지원하는 데 그쳐 목표(7개)에 미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1인 미디어 산업 육성과 유망 콘텐츠 발굴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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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최근 '2023년 D-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 결과 6개팀이 지원하는 데 그쳐 목표(7개)에 미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1인 미디어 산업 육성과 유망 콘텐츠 발굴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이 추진한다.
당초 지역 창작자나 스타트업 등 총 7개팀을 선정해 팀당 1천만원씩 지원할 방침이었다.
모집 분야는 콘텐츠(게임), 뷰티·건강, 관광 등 3개다.
특히 미달 상황에서도 응모 기업 대부분이 3개 분야 중 관광에만 몰린 것으로 알려져 지역 미디어 업계의 다양성이 취약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진흥원 관계자는 "미달 상황이 벌어진 만큼 다시 모집 공고를 낼 계획"이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미디어 분야 창작자나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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