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20일만에 6400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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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의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에 20여일 만에 6400여명이 신청했다.
의왕시가 참여자를 접수한 결과, 20일까지 6400여명이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상인원 1만2500명의 52%가 신청했다.
65세 이상이 마을버스,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는 경우 분기별 5만원, 연간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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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의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에 20여일 만에 6400여명이 신청했다.
의왕시가 참여자를 접수한 결과, 20일까지 6400여명이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상인원 1만2500명의 52%가 신청했다.
65세 이상이 마을버스,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는 경우 분기별 5만원, 연간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농협에서 G-패스 교통카드를 발급해 ATM 기기와 편의점에서 요금 충전 후 사용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원활한 카드 발급 지원과 함께 지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이날 농협 관계자들과 노인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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