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조류경보 발령에 녹조 저감 설비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칠서취·정수장을 방문해 낙동강 녹조 상황 및 녹조 저감 설비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칠서정수장은 지난 8일 칠서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취수장에서 조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시설을 가동 중이다.
취수장 조류 유입 최소화를 위한 조류 차단막과 수면 교란 장치 2대, 살수 장치는 기존 10대에서 3대를 추가 가동해 취수장 녹조 유입을 저감하고,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칠서취·정수장을 방문해 낙동강 녹조 상황 및 녹조 저감 설비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칠서정수장은 지난 8일 칠서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취수장에서 조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시설을 가동 중이다.
취수장 조류 유입 최소화를 위한 조류 차단막과 수면 교란 장치 2대, 살수 장치는 기존 10대에서 3대를 추가 가동해 취수장 녹조 유입을 저감하고,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 하고 있다.
또, 취수장으로 유입되는 낙동강 녹조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한 폐쇄회로(CC)TV 원격 감시를 비롯해 수질 자동 연속 측정기를 통해 낙동강 수질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조류 및 유충 발생 대비 정수 처리 대응 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칠서정수장은 깊은 역사만큼 녹조 대응 노하우와 고도정수 처리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경기도 법카' 이재명 재판행…"조직적으로 예산 유용"(2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미자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진짜 괴롭다" 무슨 일?
- 놀라운 커피…하루 3잔이면 '이 질환' 위험 절반으로 ‘뚝'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