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화분, ‘반려식물병원’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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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7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려식물병원'을 개원해 시범운영한다.
반려식물병원은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경남산림환경연구원(경상남도수목원)내에 조성한다.
사전 예약 후 반려식물과 함께 병원(본관 1층 산림병해충연구실)을 찾으면 식물전문가가 반려식물을 정밀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약제 처방, 분갈이 등을 해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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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7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려식물병원’을 개원해 시범운영한다.
반려식물병원은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경남산림환경연구원(경상남도수목원)내에 조성한다. 진단과 처방실, 입원치료실은 물론 도민들이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반려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도록 기본적인 재배방법을 알려주는 실습장도 갖추고 있다.
사전 예약 후 반려식물과 함께 병원(본관 1층 산림병해충연구실)을 찾으면 식물전문가가 반려식물을 정밀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약제 처방, 분갈이 등을 해주는 방식이다.
상태가 안 좋은 반려식물에 대해서는 입원 치료 대상으로 분류해 소유자의 동의하에 입원치료실로 옮겨 7일에서 최대 3개월까지 집중 치료해 생육상태가 회복되면 퇴원하게 된다.
접수할 수 있는 화분 수는 1인 3개까지이며, 신청 시 ‘반려식물 진단(치료)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해야 한다. 고가의 식물(시가 20만원 이상)이나 구하기 어려운 희귀식물, 분재류, 실외에서 재배하는 식물류 등은 입원치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창원=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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