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 동국대 WISE캠퍼스에 인재양성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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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는 2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 상반기 인재양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재학생 중 학업이 우수한 8명에게 장학금 400만 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최욱희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는 "힐튼호텔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실현해가고, 관광산업의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가 크다"며 "훌륭한 동국인으로 성장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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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총 124명, 누적 6200만 원 수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는 2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 상반기 인재양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재학생 중 학업이 우수한 8명에게 장학금 400만 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힐튼경주는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기침체 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왔다.
지난 10년간 선발된 장학생은 총 124명, 누적 장학금은 6200만 원에 달한다.
미래 관광산업을 위한 조영준 대표의 강한 사회공헌 의지로 시작된 장학사업은 지역발전과 후학 양성의 비전을 담아 추진됐다.
지역 대학과 단계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기반 서비스 교육, 우수학생 지원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로를 사전 탐색할 수 있는 현장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능력 향상 등 호텔과 학교가 동반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남철 총지배인은 “양 기관의 교류와 관계 구축으로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은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추게 됐다”면서 “장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 고 강조했다.
최욱희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는 “힐튼호텔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실현해가고, 관광산업의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가 크다”며 “훌륭한 동국인으로 성장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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