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중앙동서 초고층 건물 화재 대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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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1일 오후 세종청사 중앙동에서 행안부, 기획재정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소방서 등 4개 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행안부와 기재부는 지난 3월 입주 완료했으며, 이번 훈련은 초고층 건물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첫 훈련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최대 상승 높이가 70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는 굴절사다리차와 무인 파괴 방수차를 훈련에 직접 활용해 진입 경로와 배치장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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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1일 오후 세종청사 중앙동에서 행안부, 기획재정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소방서 등 4개 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세종청사 중앙동은 지난해 말 완공된 연면적 13만4천489㎡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15층 건물이다. 행안부와 기재부는 지난 3월 입주 완료했으며, 이번 훈련은 초고층 건물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첫 훈련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최대 상승 높이가 70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는 굴절사다리차와 무인 파괴 방수차를 훈련에 직접 활용해 진입 경로와 배치장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또 화재로 인해 승강기 운행이 중단되는 경우에 대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계단을 통해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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