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재난 경험자에 심리 회복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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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1일 재난 경험자에게 치유의 숲에서 심리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태풍 '힌남노'를 겪은 이재민, 일시 대피자, 구호·자원봉사자 등 20명이며,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함께 '마음구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태풍 '힌남노' 발생 초기에 재난 경험자를 대상으로 181건의 심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울진 산불 경험자 38명에 대해 심리상담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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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1일 재난 경험자에게 치유의 숲에서 심리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태풍 '힌남노'를 겪은 이재민, 일시 대피자, 구호·자원봉사자 등 20명이며,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함께 '마음구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숲 산책, 맨발걷기, 심리 특강, 싱잉볼 명상 등으로 심리치료를 받는다.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교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44명을 위촉해 재난 시 현장부스에서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앞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태풍 '힌남노' 발생 초기에 재난 경험자를 대상으로 181건의 심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울진 산불 경험자 38명에 대해 심리상담을 벌였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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