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재난 경험자에 심리 회복 프로그램 지원

김대벽 기자 2023. 6. 21.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21일 재난 경험자에게 치유의 숲에서 심리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태풍 '힌남노'를 겪은 이재민, 일시 대피자, 구호·자원봉사자 등 20명이며,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함께 '마음구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태풍 '힌남노' 발생 초기에 재난 경험자를 대상으로 181건의 심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울진 산불 경험자 38명에 대해 심리상담을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시에 소재한 경북도청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1일 재난 경험자에게 치유의 숲에서 심리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태풍 '힌남노'를 겪은 이재민, 일시 대피자, 구호·자원봉사자 등 20명이며,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함께 '마음구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숲 산책, 맨발걷기, 심리 특강, 싱잉볼 명상 등으로 심리치료를 받는다.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교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44명을 위촉해 재난 시 현장부스에서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앞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태풍 '힌남노' 발생 초기에 재난 경험자를 대상으로 181건의 심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울진 산불 경험자 38명에 대해 심리상담을 벌였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