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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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1일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은 동해안 일대의 해안과 일부 낙동정맥을 포함하는 2261㎢로 고생대부터 신생대 제3기 동아시아 화성활동과 지질특성을 규명하는데 최적지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이달 말까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신청' 의향서를 접수하고, 오는 11월까지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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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1일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은 동해안 일대의 해안과 일부 낙동정맥을 포함하는 2261㎢로 고생대부터 신생대 제3기 동아시아 화성활동과 지질특성을 규명하는데 최적지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이달 말까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신청' 의향서를 접수하고, 오는 11월까지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4월까지 유네스코의 서류평가 및 5월부터 8월 사이 현장평가에 이어 9월 유네스코 지질공원위원회 예비 결과가 발표된다.
최종 지정승인은 2025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의결로 결정된다.
한편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청송도 지난 9일 유네스코로부터 재지정 승인을 통보받아 2024년 말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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