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시, 집중호우 대비 지역별 배수로 정비 진행 등

[평택=뉴시스] 신평동 자율방재단의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정비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올해 엘리뇨 현상 확대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지역별 배수로와 빗물받이 등 정비작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동 자율방재단은 주요 침수예상지역에서 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배수 취약지역을 집중점검하는 한편 쓰레기 및 퇴적물 제거활동을 벌였다.

신평동 자율방재단도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정비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평택역 주변 등 침수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장마철에 대비해 빗물받이를 점검하는 한편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낙엽·담배꽁초 등 이물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평택=뉴시스]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 도시 숲 가꾸기 봉사활동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 시, 도시숲 119요원 도시 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경가 평택시는 서탄면 금암리 참나무숲 일원에서 도시숲 119요원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은 도시 숲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4월부터 수목, 관리, 수목의학, 복지 등 교육을 통해 도시 숲 준전문가로 양성됐다.

수료를 마친 시민학교 학생들은 올해부터 도시숲 119요원으로 분기별로 도시 숲 관리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와 도시숲 119요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탄면 참나무숲의 입구에 방치돼 있던 수목전지와 휴케라 60본, 호트타 70본, 아스틸베 100본 등 총 230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평택=뉴시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건전육성 진로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건전육성 진로 프로그램 ‘D.C.T(Dreams Come True)’ 성료

경기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장초등학교 교육복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전육성 진로 프로그램 ‘D.C.T(Dreams Come True)’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D.C.T(Dreams Come True)’는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보다 특별한 진로 직업 체험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특수분장사 ▲샌드 아티스트 ▲디저트 카페 ▲플로리스트 ▲마술사 등 전문 직업인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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