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첨단형 공동훈련센터 공모 선정…동탄 롯데백화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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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카이스트,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소재 기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산업인력공단 주관 '2023년 첨단형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첨단형 공동훈련센터 공모 선정은 내년 삼성전자의 법인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비 100% 유치사업이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로봇, 미래차 등 첨단산업의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기업유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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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카이스트,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소재 기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산업인력공단 주관 '2023년 첨단형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첨단형 공동훈련센터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공동훈련센터가 보유한 시설을 활용해 협약기업의 근로자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고, 정부는 훈련 인프라와 훈련비를 지원한다.
카이스트와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2신도시 롯데백화점 내에 5년 간 최대 30억원의 인프라지원금을 투입해 첨단형 공동훈련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설계 및 협동로봇, AI 분야에 대해 관내 중소기업 등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첨단형 공동훈련센터 공모 선정은 내년 삼성전자의 법인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비 100% 유치사업이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로봇, 미래차 등 첨단산업의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기업유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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