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동락 축제' 10월 6~8일 열린다

최일 기자 2023. 6. 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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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관광축제도시로의 도약을 꾀하는 대전 동구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동구동락 축제를 개최한다.

대전 발전의 시발점으로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을 보유한 전국 교통의 중심지이자 여행의 시작점인 동구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해 대표축제 명칭을 '대전 동구동락 축제'로 정하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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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동 동광장로·대동천 일원서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대전역에서 ‘동구동락 축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동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명품 관광축제도시로의 도약을 꾀하는 대전 동구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동구동락 축제를 개최한다.

대전 발전의 시발점으로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을 보유한 전국 교통의 중심지이자 여행의 시작점인 동구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해 대표축제 명칭을 ‘대전 동구동락 축제’로 정하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축제의 콘셉트를 ‘여행’으로 설정해 체험하는 여행, 여행과의 다양한 만남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을 꾸밀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관내 대학 및 중앙시장 등과 함께 프리미엄 야시장을 열고, 야간조형물‧루미나리에로 야간경관거리를 조성한다.

또 주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 해소와 외부 인구 유입을 위한 명품 공연 및 ‘K-POP 댄스 커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탄소 저감을 통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대동천 플로깅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동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콘텐츠의 동구동락 축제가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대청호·식장산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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