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 생명존중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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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0일 동문사거리에서 경남아동위원협의회, 인애복지재단과 함께 2023년 생명존중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은 산란기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사과·단감 등 과수 농가 1496호 대상으로 유인평판트랩(끈끈이트랩) 9만3000장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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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0일 동문사거리에서 경남아동위원협의회, 인애복지재단과 함께 2023년 생명존중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운동을 수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개최됐으며, 이들은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 란 슬로건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 생명존중서약서 작성,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 함양군, 돌발해충 성충기 예찰 및 방제에 총력
경남 함양군은 산란기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사과·단감 등 과수 농가 1496호 대상으로 유인평판트랩(끈끈이트랩) 9만3000장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해충은 알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에 깨어나 농작물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나쁘게 하며, 배설물은 잎과 과일에 떨어져 상품 성을 저하 시킨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 성충은 과수원 외부의 산지 등에서 자라나 8월 중순부터 알을 낳기 위해 과수원으로 날아드는데, 1년생 가지에 알을 낳는 습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군은 지난 5월 초 1195ha를 대상으로 약충기 방제를 위해 약제 2종, 2만2420병(봉)을 공급하여 산림지와 공동 방제로 방제 효과를 극대화를 시켰으며, 성충기 방제를 위한 유인평판트랩을 7월 중순까지 농가에 배부 할 예정이다.
◇ 함양 곽경환씨, 성민보육원에 양파 1000kg 기탁
경남 함양군은 백전면에 거주하는 곽경환씨가 지난 20일 함양읍 소재 성민보육원(원장 신정찬)을 방문해 햇양파 1000kg(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증한 양파는 곽씨가 직접 재배하여 올해 수확한 햇양파로 함양의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밝고 씩씩하게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으로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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