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 도입…7월부터 가동

김양수 기자 2023. 6. 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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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특허고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심사관과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은 전자출원 플랫폼인 특허로(www.patent.go.kr)에서 특허고객이 통지서 내용, 심사처리 예상 시점 같은 문의사항과 수신 가능한 연락처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원하는 일시에 심사관으로부터 전화를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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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고객의 온라인 소통 강화, 전화·영상 면담 유지
[대전=뉴시스]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 활용절차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특허고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심사관과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은 전자출원 플랫폼인 특허로(www.patent.go.kr)에서 특허고객이 통지서 내용, 심사처리 예상 시점 같은 문의사항과 수신 가능한 연락처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원하는 일시에 심사관으로부터 전화를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 답변이 간단한 경우에는 문자 메시지(SMS)와 이메일로도 회신 받을 수 있다.

앞서 특허청은 지난 4월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을 시범도입하고 불편사항 등 문제점을 개선했다. 특허청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기존에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전화면담과 영상 면담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김지수 특허심사기획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특허고객과 심사관의 정확한 소통을 위해 지속노력할 것"이라며 "적극행정을 통해 특허고객들의 강한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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