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서 실종자 5일만에 구조…수색 유공자들 감사장

한송학 기자 2023. 6. 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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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경찰서는 실종 5일 만에 구조된 30대 남성 A씨 수색에 도움을 준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10분께 보리암으로 등산을 갔다가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 국립공원에서는 A씨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수색해 5일 만인 지난 18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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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경찰서는 실종 5일 만에 구조된 30대 남성 A씨 수색에 도움을 준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남해경찰서 경사 정광종, 남해소방서 소방경 김완중, 소방사 김영진, 김용관 남해경찰서장, ,한려해상국립공원 주임 김용환, 주임 이호범 씨(남해경찰서 제공).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경찰서는 실종 5일 만에 구조된 30대 남성 A씨 수색에 도움을 준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유공자는 남해경찰서 경사 정광종, 남해소방서 소방경 김완중, 소방사 김영진, 한려해상국립공원 주임 김용환, 주임 이호범씨 등 5명으로 이날 서장실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10분께 보리암으로 등산을 갔다가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 국립공원에서는 A씨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수색해 5일 만인 지난 18일 구조했다. 발견 당시 탈진 상태의 A씨는 약간의 타박상 등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지난 19일 퇴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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