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창갯벌축제 만돌갯벌서…23일부터 4일간

최정규 기자 2023. 6. 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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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전북을 대표하는 2023 고창갯벌축제가 오는 23일부터 4일간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에서 열린다.

김충 고창갯벌축제위원장은 "고창 갯벌축제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며 "2023 고창 갯벌축제가 자랑스러운 고창갯벌과 고창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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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고창갯벌축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최정규 기자 = 무더운 여름 전북을 대표하는 2023 고창갯벌축제가 오는 23일부터 4일간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에서 열린다.

고창갯벌은 지난달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고, 2021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천혜의 환경을 가진 관광1번지다.

고창갯벌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갯벌로 들어가 바지락과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미끌미끌 풍천장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다.

먹거리 부분에서는 김부각, 동죽해물라면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와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시식하고 현장구매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충 고창갯벌축제위원장은 “고창 갯벌축제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며 “2023 고창 갯벌축제가 자랑스러운 고창갯벌과 고창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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