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대산 어족자원 보호 앞장

서산=박희윤 기자 2023. 6. 21.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충남 서산·대산 인근 바다의 어족 자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치어방류행사를 실시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치어방류행사는 서산·대산 지역의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어획량 증가, 낚시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지역 사회환원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 해안에 우럭·광어 치어 11만마리와 바지락 종패 방류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 해안에서 치어방률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토탈에너지스
[서울경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충남 서산·대산 인근 바다의 어족 자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치어방류행사를 실시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1일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 해안에서 지역주민, 지역사회 관계자와 회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1회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하는 바다 가꾸기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치어방류행사는 서산·대산 지역의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어획량 증가, 낚시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지역 사회환원활동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날 우럭, 광어 등 치어 11만마리 방류와 더불어 바지락 종패사업, 지역 축제 등에 총 2억원을 지원했다.

김광희 화곡어촌계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바다 가꾸기 사업은 매년 어족자원 감소로 시름이 깊어지는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이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어족자원 보호활동 외에도 해양환경조사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대산공장 인근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해양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 삼길포에서 개최되는 우럭축제를 지원하며 서산·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바다가꾸기 사업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인근 지역의 어족자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