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대전 유성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핑크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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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이 대전 유성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을 3년째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핑크박스(개당 3만원 상당)는 경제적 문제로 여성 보건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연에서 자체 기획한 물품기부 프로그램이다.
핑크박스는 유성구 내 수급 대상인 여성청소년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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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대전 유성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을 3년째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원자력연은 21일 오전 유성구청을 방문해 지원키트 '핑크박스' 300개를 기탁했다.
핑크박스(개당 3만원 상당)는 경제적 문제로 여성 보건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연에서 자체 기획한 물품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는 중·대형 생리대와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핑크박스는 유성구 내 수급 대상인 여성청소년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자력연은 핑크박스 외에도 연구원 주변 하천 환경개선 프로젝트 '그린볼 & 그린워크'와 지역응원 프로젝트 '옐로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한규 원자력연구원장은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물품기부뿐만 아니라 멘토링 등 연구원 역량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담아 지역사회와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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