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통복시장, 주한미군 '한·미 징검다리 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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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통복시장 상인회가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미 징검다리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한미군 가족의 지속적인 전통시장 방문 유도를 위해 통복시장 주요 점포와 닭강정 등 특화상품 홍보가 이뤄졌다.
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상인회에서 직접 추진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통복시장을 주한미군 가족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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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통복시장 상인회가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미 징검다리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한미군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드라마 '오징어게임' 중 전통놀이 체험, 장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고덕면 소재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이 통역 자원봉사를 했다.
행사에는 캠프 험프리스(K-6) 주한미군 가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내버스를 타고 통복시장을 찾아와 ‘이화동천’ 사물놀이 공연 관람, 한국 전통악기 연주, 전통놀이(달고나 만들기), 장보기 등을 체험했다.
주한미군 가족의 지속적인 전통시장 방문 유도를 위해 통복시장 주요 점포와 닭강정 등 특화상품 홍보가 이뤄졌다.
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상인회에서 직접 추진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통복시장을 주한미군 가족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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