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전 개최

이주현 2023. 6. 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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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 기획전을 오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디자인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만 하고, 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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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 기획전 홍보 포스터.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 기획전을 오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디자인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만 하고, 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한나, 이우재, 김하늘, 패브리커(총4팀)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들이 10여년 넘게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업사이클 오브제를 과거 작품부터 신작까지 전시해 버려진 것들에 새 생명을 부여하고,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전달한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실천적 가치와 행동에 중점을 둔 작가와 디자이너의 작품이 파급력을 줘 개인과 집단 나아가 사회와 국가에서도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함께 각자의 역할에서 대안을 제시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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