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달리던 직행버스 요금소 들이받아…11명 부상(종합)

김동민 2023. 6. 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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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52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거제에서 부산으로 가던 시내 직행 좌석버스가 요금소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23명 중 11명이 손가락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확인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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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버스 사고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1일 오전 10시 52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거제에서 부산으로 가던 시내 직행 좌석버스가 요금소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23명 중 11명이 손가락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확인했다.

음주 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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