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울산공장, 범죄 피해자에 3년째 경제적 지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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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은 범죄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1일 울산경찰청에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에서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을 별도로 관리, 경찰이 추천한 범죄피해자에게 기금을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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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은 범죄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1일 울산경찰청에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에서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을 별도로 관리, 경찰이 추천한 범죄피해자에게 기금을 집행한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21년 4월 한화솔루션과 울산경찰청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세 번째 진행됐다.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관계자는 “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서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하고 있다”며 “범죄피해자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해주신 한화솔루션에 감사드린다”며 “범죄피해자들에게 기금이 빨리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은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과 배려가 사회 전반에 퍼져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듯이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작은 관심이 범죄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대기업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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