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6년까지 어린이공원 30곳에 정원 조성

유재규 기자 2023. 6. 21.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어린이공원 30곳을 대상으로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정원이 있는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공원 54곳 중 30곳으로 주로 주거지와 가까운 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9월까지 11개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우선 조성할 방침이다.

각 어린이공원마다 위치와 주변환경 등을 고려해 적합한 테마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감도.(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어린이공원 30곳을 대상으로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정원이 있는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공원 54곳 중 30곳으로 주로 주거지와 가까운 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9월까지 11개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우선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철산 어린이공원 △철산13단지 어린이공원 △무지개 어린이공원 △나래 어린이공원 △꿈나무 어린이공원 △개나리 어린이공원 △그루터기 어린이공원 △달맞이 어린이공원 △꽃향기 어린이공원 △성화 어린이공원 △둥지 어린이공원 등이다.

조성될 정원들은 감상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원', 스스로가 중심이 돼 정원을 즐기는 '나를 위한 감성 정원'을 목표로 설계될 예정이다.

각 어린이공원마다 위치와 주변환경 등을 고려해 적합한 테마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낡은 시설을 교체하는 리모델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