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6년까지 어린이공원 30곳에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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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어린이공원 30곳을 대상으로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정원이 있는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공원 54곳 중 30곳으로 주로 주거지와 가까운 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9월까지 11개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우선 조성할 방침이다.
각 어린이공원마다 위치와 주변환경 등을 고려해 적합한 테마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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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어린이공원 30곳을 대상으로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정원이 있는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공원 54곳 중 30곳으로 주로 주거지와 가까운 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9월까지 11개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우선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철산 어린이공원 △철산13단지 어린이공원 △무지개 어린이공원 △나래 어린이공원 △꿈나무 어린이공원 △개나리 어린이공원 △그루터기 어린이공원 △달맞이 어린이공원 △꽃향기 어린이공원 △성화 어린이공원 △둥지 어린이공원 등이다.
조성될 정원들은 감상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원', 스스로가 중심이 돼 정원을 즐기는 '나를 위한 감성 정원'을 목표로 설계될 예정이다.
각 어린이공원마다 위치와 주변환경 등을 고려해 적합한 테마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낡은 시설을 교체하는 리모델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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