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0억 투입' 원주시 동부순환도로 미개설구간 개통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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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동부순환도로 미개설 구간(번재소류지~백호정사)의 개설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원주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봉산동 692-7번지 일원에서 해당 구간 개설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09년 공사를 시작했으나, 전체구간 3.74㎞ 중 봉산동 번재마을에서 소초면 흥양리까지 1.98㎞ 구간이 개통되지 않아 반쪽 도로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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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동부순환도로 미개설 구간(번재소류지~백호정사)의 개설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원주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봉산동 692-7번지 일원에서 해당 구간 개설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부순환도로는 북부권과 동부권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이다. 원주IC와 혁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다. 2009년 공사를 시작했으나, 전체구간 3.74㎞ 중 봉산동 번재마을에서 소초면 흥양리까지 1.98㎞ 구간이 개통되지 않아 반쪽 도로로 전락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980억 원을 투입해 미개설 구간을 개통키로 했다. 2025년 임시 개통,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미개통 구간 개설 공사에 본격 착수키로 한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원주 외곽 순환 도로 교통망이 구축되는 효과가 있다. 외곽에서 도심까지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져 북동부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와 함께 기존 혁신도시와의 연계성 강화는 물론, 현재 추진 중인 교도소 이전사업, 북동부권 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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