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국토안전관리원, 안전 항만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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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이 녹색 건축물 활성화 및 안전항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여수광양항 녹색 건축물 조성 및 성능 개선 지원, 여수광양항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업무 지원, 양 협약기관 상호 홍보를 위한 공간조성 및 홍보물 설치 등 협력, 양 협약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육·행사·인력 교류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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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이 녹색 건축물 활성화 및 안전항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1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공사 대회의실에서 항만공사 최상헌 부사장과 국토안전관리원 이용강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여수광양항 녹색 건축물 조성 및 성능 개선 지원, 여수광양항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업무 지원, 양 협약기관 상호 홍보를 위한 공간조성 및 홍보물 설치 등 협력, 양 협약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육·행사·인력 교류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우선 공사는 국토안전관리원의 '기존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과 연계해 광양항 2-1단계의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한다. 녹색 건축물 전환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및 여수광양항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대국민 안전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공사가 관할하는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 체계 구축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협약을 통해 여수광양항이 친환경, 안전 선도 항만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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