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 대응 위해 전문가 부산에 모인다…'기후예측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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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는 26~2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이상기후 예측기술 개발 현황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3년 기후예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도식 APEC기후센터 원장은 "국내 최고의 기후예측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최신의 이상기후 예측기술 개발 노력·성과를 공유하고, 최적의 예측정보 생산·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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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APEC기후센터는 26~2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이상기후 예측기술 개발 현황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3년 기후예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후예측은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물·식량·에너지에 대한 국가전략 분야에서도 활용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APEC기후센터는 기후예측 분야의 주요 이슈에 관한 연구 성과 및 전문지식(Know-how)에 대해 국내 기후예측 분야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기후예측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의 '기후위기 시대 이상기후 예측정보의 가치(가제)',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의 '농업분야 기후정보를 활용한 이상기후 대응' 등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세션,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신도식 APEC기후센터 원장은 "국내 최고의 기후예측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최신의 이상기후 예측기술 개발 노력·성과를 공유하고, 최적의 예측정보 생산·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라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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