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사업 3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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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2023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마다 정책실명제로 선정된 사업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올해는 32개 사업이 정책실명 공개과제로 선택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주민에게 공개함으로써 구 정책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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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2023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 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다.
대상은 구민의 권리·의무 관련 정책, 사업비 1억 이상 구민 복지증진 관련 정책, 5억 이상 건설사업, 1억 이상 연구·용역사업, 자치법규 제·개정 등이다.
해마다 정책실명제로 선정된 사업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올해는 32개 사업이 정책실명 공개과제로 선택됐다.
행복북구 통합 가족센터 건립공사, 서변동 공공형 실내 놀이터 조성,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구수산스포츠센터 건립 등 구정 계획 사업이 중점 관리 대상이다.
주민이 평소 궁금했던 사업을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받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주민에게 공개함으로써 구 정책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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