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내년 공연 주역 찾는다…7월 오디션

강진아 기자 2023. 6. 21.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내년 5월 공연을 앞두고 오디션을 개최한다.

7월 진행되는 '베어 더 뮤지컬' 오디션의 서류 접수는 7월10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2015년 국내 초연한 '베어 더 뮤지컬'은 내년에 여섯 번째 시즌을 맞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포스터. (사진=쇼플레이 제공) 2023.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내년 5월 공연을 앞두고 오디션을 개최한다.

7월 진행되는 '베어 더 뮤지컬' 오디션의 서류 접수는 7월10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피터, 제이슨, 아이비, 맷, 나디아 등 주요 배역을 포함한 전 배역을 캐스팅할 예정이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베어 더 뮤지컬'은 뮤지컬계의 신인 등용문 코스로 불린다. 특히 피터 역을 소화했던 이상이, 박강현, 정휘, 오승훈과 제이슨 역의 고상호, 임준혁, 노윤 그리고 아이비 역의 민경아 등 역대 캐스트들이 활약했다"고 전했다.

2015년 국내 초연한 '베어 더 뮤지컬'은 내년에 여섯 번째 시즌을 맞는다. 동성애와 마약 등 한국에선 자극적일 수 있는 소재를 파격적으로 드러낸다. 청소년 시기에 누구나 가질 법한 고민과 방황, 불안한 심리,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말들을 다양한 음악으로 표현한다.

내년 5월22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이재준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정도영 안무감독 등 기존 시즌을 이끌어 온 창작진들이 함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