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 금산 실종자 수색 유공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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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경찰서가 실종자 수색에 적극 협조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남해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 서내 서장실에서 최근 남해금산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기여한 국립공원측 관계자, 소방, 경찰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남해경찰서 경사 정광종, 남해소방서 소방경 김완중, 소방사 김영진, 한려해상국립공원 주임 김용환, 주임 이호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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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경찰서가 실종자 수색에 적극 협조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남해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 서내 서장실에서 최근 남해금산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기여한 국립공원측 관계자, 소방, 경찰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수여식은 지난 13일 등산을 간다면 집을 나가 6일 동안 귀가하지 않은 A(32)씨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남해경찰서 경사 정광종, 남해소방서 소방경 김완중, 소방사 김영진, 한려해상국립공원 주임 김용환, 주임 이호범 등이다.
남해경찰서 김용관 서장은 “실종자를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경찰서는 소방, 국립공원과 함께 지난 18일 오후 2시40분께 금산 2부 능선 인근 산속에서 탈진해 있는 A씨를 찾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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