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NC 다이노스 지역사회공헌사업 협약

2023 야구시즌동안 저소득 취약계층 1천명 무료관람권 지원

마산회원구청 제공

창원 마산회원구민 1천명이 프로야구를 관람하고 홈팀 NC다이노스를 응원하는 경험을 얻게 됐다.

NC 다이노스는 홈구장인 창원NC파크가 위치한 창원 마산회원구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20일 맺었다.

문화 체험 경험이 적은 저소득 가정에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으로, NC 다이노스는 올 시즌에 마산회원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천명을 창원NC파크 홈경기에 초청해 야구관림을 지원할 계획이다.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는 "NC 다이노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기여를 꾸준히 하고 지역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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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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