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덕형 마을돌봄 핫라인 '건강리더 양성교육' 진행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6. 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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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19일과 20일 대덕형 마을돌봄 핫라인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한 32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강사들이 돌봄, 건강, 복약, 만성질환의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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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형 마을돌봄 핫라인 건강리더 양성교육.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19일과 20일 대덕형 마을돌봄 핫라인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한 32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강사들이 돌봄, 건강, 복약, 만성질환의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총 5회로 △사랑하고 돌봄의 삶 △통합돌봄 및 건강리더의 이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의 이해 △잘 움직이고, 보다 건강하게(엉덩관절 강화운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받은 건강리더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지키는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돕겠다"며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돌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활동력을 겸비한 건강리더를 양성해 마을공동체를 토대로 한 돌봄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교육과정을 6시간 이상 이수한 수료자를 건강리더로 선발해 돌봄서포터즈를 조직하고 활동함과 동시에 동 주민센터, 복지관, 보건소 등과 어르신의 핫라인 역할로 사회적 주민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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