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조선대, 지역상생 공유·협업 '맞손'

화순=홍기철 기자 2023. 6. 21.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와 지역 상생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과 대학 간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추진되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호남 제일의 명문 사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조선대학교와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여 지역과 대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지역 상생 공유협업에 나선다./화순군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와 지역 상생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과 대학 간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지역혁신 협력 협의체를 구축해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군-대학 간 신규 협력 사업 발굴·추진 ▲국비 사업 및 도 사업 공모 공동 대응 ▲기업지원 서비스 ▲학생 취·창업, 현장실습 공동 지원 ▲대학-지자체-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지역 혁신 ▲의료, 환경, 문화예술관광, 도시재생, 사회복지 분야 협력 등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호남 제일의 명문 사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조선대학교와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여 지역과 대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조선대학교는 화순군과 가장 가까운 대학이다"라며 "협약을 바탕으로 화순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우리 대학교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적 자원을 활용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