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인예술시장서 23일 '남도달밤야시장' 개장

박준배 기자 2023. 6. 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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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3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인예술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을 개장한다.

개장일인 23일은 푸드장터, 음악 공연, 스마트관광체험, 전시, 문화예술체험 등을 선보인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남도달밤야시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예술을 즐기며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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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일까지 15회 운영…공연·전시·문화예술 풍성
남도달밤야시장 포스터.(광주시 제공)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3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인예술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을 개장한다.

개장일인 23일은 푸드장터, 음악 공연, 스마트관광체험, 전시, 문화예술체험 등을 선보인다.

푸드장터는 한국식 기와를 덧입힌 푸드마차 등 상인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DRP(Dream Romance Passion) 응원단, 소리꾼 방수지의 판소리, 달시소의 감미로운 공연, 유의동의 신나는 록, 안수민의 뮤지컬, 2인조 컨트리 밴드인 더 웜스 등이 개장 축하 공연을 펼친다.

스마트관광 콘텐츠인 '메타버스 증강현실(AR)아처'와 축제전용 앱(APP)을 활용한 모바일 게이미피케이션도 야시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아트컬렉션숍 '수작'에서는 작품전시와 판매, 도예(물레)체험·핸드페인팅 체험 등이 진행된다.

상설전시공간인 한평갤러리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작가들의 주제별 작품전시를 연다.

예술가와 시장 상인의 커뮤니티 공간인 '별별상상정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인예술시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쉴 수 있는 쉼터로 운영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남도달밤야시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예술을 즐기며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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